주변 - 성남

정자동 카페거리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카페거리는 아름답고 멋진 테라스로 이루어져 있어 마치 외국의 명물거리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유럽의 노천카페를 연상케하는 이곳은 낮에는 테라스에서 책 한 권을 들고 브런치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고, 저녁에는 산책을 즐기기에 좋아 이곳을 찾는 사람이 점점 늘어가고 있으며 특히,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가 되어주고 있다.
정자동 카페거리는 서울의 '청담동'같은 고급스러움과 럭셔리한 분위기를 지닌 곳으로 분당의 청담동으로 일명 '청자동(청담동+정자동)'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정자동 늘푸른 고등학교 옆 골목에서 금곡동 일대까지 이어지는 거리로 즐비한 주상복합과 오피스텔 건물 아래층에 연이어 있는 고급카페들은 아름답고 멋진 테라스로 이루어져 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234번지 일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동양 최대 미륵대불도량, 분당 대광사 

[분당 대광사(盆唐 大光寺]

불곡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대광사는 천태종 수도권 사찰로써 동양 최대 규모의 미륵보전과 국내 최고 높이의 미륵불 좌상이 있으며 템플스테이 및 사찰음식 체험 등을 하실 수 있다.경기도 성남시의 남동쪽 분당구 구미동과 광주시 오포읍에 걸쳐 위치한 고도 335m의 불곡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대광사는 관음 영험 사찰인 충북 단양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 직할 사찰이다. 대광사는 천태종 수도권 사찰로서 2001년도 대불보전 낙성식및 삼존불 봉안 대법회을 봉행하였으며,2015년에는 대광사 전통명상수련센터가 준공되어 많은 신도들을 위한 기도장소가 되고 있다.2017년에는 1층 면적이 661㎡ (약 200평)이며, 높이는 33m에 이르는 동양 최대규모의목조건물인 미륵보전의 낙성과 함께 총 17m의 규모를 자랑하는 미륵대불을 점안하였다.

동양 최대 규모의 전통목조 3층 다포집 미륵보전의 준공과 함께 3000평 규모의 전통명상수련센터가 2015년 시공되어 많은 신도들을 위한 기도의 장소가 되고 있다.
지친 현대인들이 쉽게 찾아와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를 통해 도심 속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95

시민들의 편안한 쉼터, 분당 중앙공원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중앙공원은 기존 지형과 수림을 그대로 살리고, 야생수목을 활용하여 향토적인 정취를 가득 담은 공원으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종합체육시설 등을 구비한 시민들의 편안한 쉼터이다.
다양한 공원시설, 문화재, 친수공간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전통양식의 건축물과 교량을 배치하여 전통미를 계승하였다.
지석묘와 수내동가옥 등 지방문화재가 원형 보존되고 있는 공원이다.
특히 경복궁 경회루와 창덕궁 애련정을 원형으로 지은 돌마각과 수내정, 경주 안압지를 모티브로 한 분당호는 중앙공원의 명소로 뛰어난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분당호 - 돌마각, 수내정>
중앙공원 내 인공연못으로 경주 안압지와 같은 전통미를 살려 조성한 공간으로 연못 주위에는 경복궁의 경회루와 창덕궁의 애련정을 모티브로 만든 돌마각과 수내정이 있다.

<수내동 가옥>
조선후기에 지은 집으로 추정되는 한산이씨의 종갓집 가옥을 복원한 것이다.
현재 경기도 문화재 78호로 지정되어 운영 관리되고 있다.
이 일대에는 70여 호가 모여 마을을 이루고 있었는데, 그중 한산이씨는 30호 정도의 집성촌을 이루고 있었다. 대부분의 가옥은 6.25전쟁으로 전소되거나 파괴된 뒤 복구하였으나 분당 신도시 건설로 대부분 철거되고 이 가옥만 남았다. 지금은 분당의 중앙공원에 자리잡고 있는데 집 주위에는 마을 어귀에 있던 큰 느티나무와 연못, 정자터 등이 보존되어 있다.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웅앙공원 야외공연장은 분당 중앙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져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진행되는 '파크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높여 중앙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만족감을 높여간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65

고객 감동 문화 공간 <성남아트센터>

2005년 10월 14일, 화려하게 개관한 성남아트센터는 개관 이후 공연예술의 참단 사조를 수용하면서 동시에 지역정서를 보듬는 지역밀착형 문화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성남아트센터는 지역 내 문화 인구를 발굴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 기구인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최근 수도권 내 공연장이 많이 늘어나고 있지만, 성남아트센터는 성남 초연, 성남 단독,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성남문화재단'을 통해 문화 향유층과 문화 잠재 청중을 발굴하는 사업을 벌이며 수도권 내 문화재단의 역할과 극장이 나아갈 방향을 리드하고 있다.
한국 초연, 성남아트센터 단독 공연 유치 및 자체 제작에 힘써 타 공연장에 대한 경쟁력을 키워온 성남아트센터는 1808석 규모의 오페라하우스와 국내 최고의 음향을 자랑하는 전문 클래식 공연장인 콘서트홀, 연극과 재즈를 비롯해 소극장 규모의 공연을 소개하는 앙상블시어터 등 3개의 극장을 갖추고 있다.

<오페라하우스>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는 전통과 현대를 넘어 첨단 전위예술까지 아우르는 다목적홀로 설계되었다.
대형 오페라, 발레, 뮤지컬과 더불어 콘서트까지 수용하는 1,808석의 웅장한 공간 속에서 항시 역동적이고 감동적인 몸짓과 소리로 채워지는 현대적인 극장으로의 면모를 갖추고 건축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과 최대의 안전성을 고려하였다.

<콘서트홀>
위에서 내려다보면 피아노 모양을 지닌 콘서트홀은 음악공연을 수용할 수 있는 어쿠스틱 홀로서 1,102석 주 무대 면적 257m²의 홀은 객석이 2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대뒤편에는 합창석이 마련되어 있다.

<앙상블시어터>
성남아트센터의 세극장 가운데 가장 아담한 378석 주 무대 면적 132m²의 복합공연장으로, 연극과 리사이틀, 실험적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예술을 담아낼 수 있는 공간이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757